1"내 계좌가 혹시?"…'SKT 유심 해킹' 피해 막으려면
"은행 계좌는 안전할까요?", "저도 모르게 돈이 빠져나가진 않을까요?"
'SK텔레콤(SKT) 유심 해킹' 사태 이후 금융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닌 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유출된 유심 정보만으로는 계좌 인출 등 금융거래가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지만, 스미싱(문자메시지+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와 금융권, 통신·보안 전문가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번 유심 해킹으로 복제폰이 만들어지거나 금융자산이 탈취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파악됐